다시보기20100114_장애인 성폭력 피해자 여의사 진료 수월해질 전망

작성자: 최고관리자님    작성일시: 작성일2016-12-02 15:54:00    조회: 3,404회    댓글: 0

  관리자1 (2010-01-14 16:35:55, Hit : 753) 
 
장애인 성폭력 피해자 여의사 진료 수월해질 전망
여성부, 한국여자의사회와 MOU 체결

남성의사에게 진료받기를 기피하는 아동, 지적장애인 등 여성 성폭력 피해자가 보다 쉽게 여의사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여성부(장관 백희영)는 15일 오후 3시 여성부 대회의실에서 한국여자의사회(회장 김용진)와 ‘성폭력피해자 응급진료지원 협약식’을 갖고 성폭력 사태에 대한 보다 신속한 응급 진료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여자의사회는 이번 협약에 따라 소속 회원에게 성폭력 대응 교육을 실시하고 야간에도 여의사가 대기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할 예정이다.
백희영 여성부 장관은 “성폭력 사건은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야간 응급진료가 필요한 피해자가 여자의사회 전문의들의 도움으로 신속한 의료적 처치를 통해 증거확보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여자의사회는 “현재 전국 16개 시도에 설치 운영 중인 원스톱지원센터 및 해바라기여성아동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라며 “향후 보다 실질적인 진료시스템이 구축될 것”이라고 전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