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성폭력 등 4대 사회악 척결할 것"

작성자: 최고관리자님    작성일시: 작성일2013-03-06 08:58:00    조회: 3,536회    댓글: 0
경찰  "성폭력 등 4대 사회악 척결할 것 "
| 기사입력 2013-02-27 21:22


성폭력, 가정폭력, 학교폭력, 그리고 불량 식품..박근혜 대통령이 뿌리뽑겠다고 강조했던 4대 사회악인데요..경찰이 4대악 척결 추진본부와 성폭력 특별수사대를 출범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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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졌다 하면 사회적 공분을 일으키는 범죄. 바로 성폭력과 학교폭력 그리고 가정파괴범과 불량식품 유통입니다.

모두 약자나 무고한 시민이 큰 피해를 입을 수 있는 범죄란 공통점이 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대선 당시 이 네 가지를 4대 사회악으로 규정하고 반드시 척결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박근혜 당시 새누리당 대선 후보]

 "성폭력, 학교폭력, 가정파괴범, 불량식품 이 4개 사회악은 반드시 확고하게 뿌리를 뽑겠다.  "

4대 사회악 척결은 10대 공약 중 하나로 분류될 만큼 비중을 뒀고 경찰력을 증원해서라도 꼭 뿌리뽑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새 정부 출범과 동시에 경찰청이 4대 범죄 근절을 위해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습니다.

경찰은 본청에 차장급이 주관하는 4대 사회악 근절 추진본부를 출범시켰습니다.

추진본부는 관계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정책도 개발하게 됩니다.

경찰은 4대악 근절의 핵심 조직인  '성폭력 특별수사대 '도 함께 발족시켰습니다.

지방청마다 최대 26명 규모로 편성해 연중 24시간 운영합니다.

[김기용 경찰청장]

 "경찰 인력을 2만명 증원하고 수당을 현실화해서 전폭적 지원을 약속한 것도 이 같은 사회적 분위기와 무관하지 않으며 경찰에 대해 기대하는 바가 크다  "

수사대원들은 사건이 발생하면 피해자 보호와 가해자 검거 업무를 동시에 수행합니다.

경찰은 관련 부처와 협조해 현재 22곳인 원스톱지원센터도 5년 내 60개까지 늘리고 성폭력 수사대를 일선서까지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뉴스와이 이경태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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