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7-31 09:32
경남 진해경찰서는 30일, 수십 차례에 걸쳐 초등학생을 성추행한 혐의로 66살 김 모 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학교폭력 예방 등의 일을 담당하는 배움터 지킴이로 활동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평소 학교 안 CCTV 8대를 관리하던 김 씨는 2011년 4월부터 최근까지 주로 1~3학년 저학년 학생 9명을 상대로 총 55차례에 걸쳐 숙직실이나 학교 운동장의 구석진 벤치 등에서 추행했습니다.
자료출처:YTN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