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경찰서는 여고생을 자신의 집으로 유인해 성폭행하려 한 전국 단위 사회단체 협의회 간부 김 모(49) 씨에 대해 성폭력 범죄의 처벌과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테마가 있는 뉴스신종플루 韓 급확산 안성용 포인트 뉴스경제지표 회복 '뚜렷 '…위기탈출 '우등생 '故 이영훈 작곡가 히트곡들, 브로드웨이에 . . .10월, 15개국 춤의 향연 'SiDance '김 씨는 지난 3일 새벽 1시 30분쯤 경북 자신의 집으로 이 모(16)양을 유인해 성폭행 하려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김 씨는 40여개 시민·사회단체가 소속된 협의회의 이사 등으로 활동하면서 이 양에게 후원을 약속해 안심시킨 뒤 집으로 유인한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