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부경찰서는 24일 지적장애인인 여자친구와 여자친구의 동생, 어머니까지 성폭행하고 돈을 빼앗은 혐의(성폭력, 특수강간, 절도 등)로 K(24) 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K 씨는 지난 2월20일 낮시간에 여자친구 A(23) 씨 집에 찾아가 A 씨와 A씨의 여동생, 어머니 등 3명을 잇따라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K 씨는 또한 A 씨를 인근 은행으로 끌고 가 A 씨 가족의 통장에 들어있던 400여만원을 인출토록 해 빼앗은 혐의도 받고 있다.
<스포츠칸 온라인뉴스팀>